제2금융권 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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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기업 빚, 2배로 급증…위기 번지면 '3100조 뇌관' 흔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실물경제 부문 충격이 금융위기로까지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시스템 복원력이라는 ‘안전판’이 뚫리면 부실해진 금융회사들이 앞다퉈 대출 회수에 나서고 가계와 기업이 줄도산하면서...
2020.03.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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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빚 27조원 급증 '역대 최대'…코로나發 부실대출 우려 커졌다
영세 자영업자들이 몰려 있는 도소매·숙박·음식점 업종의 차입금 규모가 지난해 27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가장 큰 폭의 증가세다. 영세 자영업자의 사업소득이 줄면서 빚으로 버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2020.03.0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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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DSR 규제 도입…대출 심사 더 깐깐해진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조합, 카드사 등 제2금융권에도 총부채 원리금 상환 비율(DSR) 규제가 도입돼 대출 심사가 깐깐해진다. 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금융권에도 이날부터 DSR 관리 지표가 도입된다. DSR은 가계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연간 소득으로 나눈 값을 말...
2019.06.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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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새마을금고 아파트 집단대출 '고강도 규제'
정부가 빠르게 늘고 있는 신협과 새마을금고의 부동산 집단대출에 고강도 규제를 도입한다. 연체율이 높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는 제2금융권의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도 밀착 관리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상호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lsqu...
2019.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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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대출 763조 돌파… 올 상반기 39조 늘었다
취약계층 이자 부담 우려…기업대출 증가세도 경계해야 가계, 기업 등이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상호금융 등 비은행금융기관에서 빌린 돈이 763조원을 넘어섰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비은행금융기관의 여신 잔액은 763조6천923억원이다....
2017.08.14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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